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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에서 국제경제학을 가르치는 洪元卓교수는 요즈음 마음이 영 편치 못하다. 밤을 낮삼아 10년간 고생한 끝에 책을 한권 냈지만 학계에서가타부타 아무 얘기가 없기 때문이다.그도 그
중앙일보
1994.02.04 00:00
2024.05.16 00:01
2024.05.15 19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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